MoneyToday MTAI
로그인

MTAI 기사 검색

2026-06-26 07:24

최근 1개월
전체 분류
모두
MTAI 리포트

24건 중 24건 표시 · 3467ms

  • 1% 2026.06.01 17:53

    정혜인 · 머니투데이 · 국제부

    러, 11월까지 항공유 수출 금지…국제 에너지 시장 영향은

    우크라의 '러 정유시설' 공습 강화 속 나온 조치… 세계 항공유 러시아 비중 2% 미만, 국제적 영향 적을 듯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근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오는 11월30일(현지시간)까지 항공유 수출을 금지한다. 1일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국내 연료 시장의 안정을 이유로 항공유 수출 금지를 발표했다. 러시아는 그간 주로 철도를 통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항공유를 수출해 왔다. 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최근 러시아 내 정유시설 및 기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러시아의 원유 처리율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AI러시아가 11월30일까지 항공유 수출을 금지한다. 국내 연료 시장 안정을 이유로 들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정유시설 가동률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직후의 조치다. 러시아는 지난 4월부터 휘발유 수출을 금지했고, 경유 생산도 감소 중이다. 다만 러시아의 항공유는 전 세계 공급량의 2% 미만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 85% 2026.05.24 10:34

    정혜인 · 머니투데이 · 국제부

    러-우크라 충돌 격화…러시아군,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학교와 정유시설 등을 공격한 가운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키이우 군사행정청의 티무르 카첸포 청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에 러시아군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다고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내 중심가 포딜스키 구역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날 ...

    AI러시아군이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포딜스키 구역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다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의 공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석유시설 11곳을 타격하는 등 본토 공격을 강화 중이며,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 10% 2026.05.23 08:38

    정한결 · 머니투데이 · 정치부

    "러시아, 北 해역에서 가스·석유 본격 탐사"

    러시아가 북한 해역에서 가스·석유 탐사에 착수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 23일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양지질광물자원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5~6월 중 북한 해저에서 '가스-수문-지구화학 조사'를 실시한다. 매체는 이들이 해저 퇴적물에서 방향족 탄화수소 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을 태운 '파벨 고르디옌코' 연구선은 북한 조사 해역을 향해 출발해 지난 21일 북한 나선항 동쪽 33해리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위치를 송신했다. 연구원은 북한 대륙붕...

    AI러시아가 북한 해역에서 가스·석유 탐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양지질광물자원과학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5~6월 북한 해저에서 가스-수문-지구화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북한 해역 심해 석유·가스 탐사에 연방 예산 130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러시아 지질연구 석유연구소는 2026~2027년 동해 석유·가스 잠재량 평…

  • 10% 2026.05.20 08:08

    윤세미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이란 전쟁에 웃는 푸틴...영국, '제3국 생산' 러 경유·항공유 수입 허용

    영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인도나 튀르키예 같은 제3국에서 정제한 경유와 항공유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사실상 대러 제재의 일부 완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허가 조치를 내놨다. 이번 조치는 디젤과 항공유 두 종류에만 적용된다. 20일부터 발효되며 종료 시한은 따로 설정되지 않았다. 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적인 원유 생산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디젤과 항공유 공급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나온 조치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말부터 이란 공습을 시작한 이후 중동 지역의 정유 ...

    AI영국이 인도, 튀르키예 등 제3국에서 정제한 러시아산 경유와 항공유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일부터 발효되며 종료 시한은 미정이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유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나온 조치로, 사실상 대러 제재 완화로 평가된다. 미국도 러시아산 원유 거래 제재를 한 달 더 연장했다.

  • 8% 2026.05.19 09:16

    조한송 · 머니투데이 · 국제부

    美 재무부 "개도국 등에 해상 러시아산 원유 30일간 거래 허가"

    미국 재무부가 1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유가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제재 대상이었던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한달 더 연장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재무부는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현재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산 원유에 일시적으로 접근하도록 30일간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한다"고 언급했다. 해상 운송 중인 원유를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허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재연장을 승인한 것이다. 이번 재연장 조치는 중동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

    AI미국 재무부가 국제유가 안정화를 위해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30일간 추가 허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부족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의 할인 원유 독점을 제한하고 필요한 국가에 공급을 재배치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G7 회의에서 이란 제재 준수를 강조했다.

  • 58% 2026.04.28 04:00

    박한나 · 머니투데이 · 산업1부

    비산유국서 수출효자 만들어낸 정유사… 기름전쟁에 미끌

    국내 정유업계 직격탄 원유 전량수입 후 하루 336만배럴 정제, 세계 5위 규모 수급불안에 생산 위축… 가동률 저하, 고정비 부담만 ↑

    한국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만 정유업계는 수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해왔다. 전량수입한 원유를 석유제품으로 전환하는 정제능력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국내 정유4사의 정제능력은 하루 336만배럴이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인도에 이은 세계 5위다. 원유를 정제해 나온 벙커C유 등 저부가제품을 휘발유와 경유 등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전환하는 고도화 설비에 대한 투자도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약 34조원 이뤄졌다. 비산유국이지만 고부가제품 생산비중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생산효...

    AI한국 정유사들은 세계 5위 정제능력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해왔다. 원유 수입금액의 60%를 수출하며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했으나,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면서 수출이 급감했다. 정부의 수출량 제한과 원유 수급 불안으로 정유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 정상화까지 6개월~2년 이상 소요될 수 있어 업계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 55% 2026.04.27 17:50

    박한나 · 머니투데이 · 산업1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의 '수출 효자'..이란 사태로 정유업 '흔들'

    한국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만 정유업계는 수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해왔다. 전량 수입한 원유를 석유제품으로 전환하는 정제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정유 4사의 정제 능력은 하루 336만 배럴이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인도에 이은 세계 5위다. 원유를 정제해 나온 벙커C유 등 저부가 제품을 휘발유와 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고도화 설비에 대한 투자도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약 34조원이 이뤄졌다. 비산유국이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을 높일 수 있는...

    AI한국은 석유 미생산국이지만 정제 능력으로 세계 5위 정유국이자 석유제품 수출 4위국이다. 원유 수입액의 60%를 수출해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3월 석유제품 수출이 전월 대비 17.7% 감소했다.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와 원유 도입 차질로 정유사들의 수익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원유 생산 중단 시 재개에…

  • 1% 2026.04.18 12:26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호르무즈발 에너지 위기 속…미국, 러시아산 원유 판매 한달 더 허용

    미국이 그동안 제재해온 러시아산 원유 판매를 한 달 더 허용하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전세계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7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이란과 쿠바, 북한에 대한 거래는 제한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15일 러시아산 원유 제재 면제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이틀 만에 번복했다. 재무부는 지난달 12일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한 달간 한시적으로 허용...

    AI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위기 심화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 판매를 한 달 더 허용하기로 했다. 미 재무부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재를 해제하되 이란·쿠바·북한과의 거래는 제한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연장 불허를 발표했으나 이틀 만에 번복했다. 미 의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러시아 지원이라며 반발하지만, 재무부는 에너지 …

  • 82% 2026.04.17 14:13

    김종훈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이란에 관심 둔 사이…러시아,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러시아, 9월까지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체 점령 계획한 듯

    1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100명 이상 사상자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수도 키이우와 오데사, 드니프로, 자포리자 등 러시아 점령지와 인접한 지역에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가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탄도미사일 19발, 순항 미사일 25발, 공격용 드론 659대 등을 등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했다. 러시아는 민간인 거주 지역까지 공습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AI러시아가 1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오데사 등 주요 도시에 탄도미사일 19발, 순항미사일 25발, 드론 659대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16명 사망, 100명 이상 부상을 입혔다. 러시아는 한 달 60발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생산하며 공격 역량을 확충 중이나, 우크라이나는 방공 시스템 부족으로 전역 방어가 어렵다. 러시아는 봄 대규모 공세 전 기반시설…

  • 4% 2026.03.31 16:11

    대전=허재구 · 머니투데이 · 정책사회부

    관세청, 러시아산 나프타 2.79만t '긴급 통관' 지원

    관세청은 최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7900t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신속히 국내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입항 전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지원한 것이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의 일환으로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AI관세청이 민간기업과 정부 협력으로 확보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7900t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신속한 국내 투입을 위해 입항 전 통관절차를 지원한 것이다. 관세청은 석유제품 매점매석 차단, 나프타 무분별한 수출 통관 제한, 중동상황 비상대응팀 운영 등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 3% 2026.03.30 17:32

    세종=조규희 · 머니투데이 · 경제부

    러시아산 나프타 2만7000톤 확보…민관 '원팀' 발빠른 대응

    국내 민간 기업이 2만70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미국의 한시적 제재 완화와 정부의 협조, 기업의 발빠른 대응 덕분이다. 3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민간 기업이 확보한 러시아산 나프타가 이날 국내에 도착한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사례를 보고하고 관련 부처와 함께 추가 확보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보 물량은 약 400만톤으로 추정되는 국내 월평균 나프타 사용량에 비해 제한적 수준이나 중동 사태로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서 ...

    AI민간 기업이 러시아산 나프타 2만7000톤을 확보했다. 미국의 한시적 제재 완화와 정부 협조 덕분이다. 정부는 나프타 전량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며, 플라스틱 원료 확보를 위해 보건의료 등 핵심 물품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 외환시장 안정화 법안 처리, 정유사-주유소 거래 구조 개선도 추진한다.

  • 65% 2026.03.24 04:00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지금 종전해도 에너지 정상화 최소 4개월"

    생산설비 재가동 수주일 소요 겨울까지 공급부족 시달릴 듯 IEA수장 "오일쇼크보다 심각"

    4주째 이어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지금 당장 끝난다고 하더라도 에너지시장이 정상화하려면 최소 4개월은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코노미스트는 22일(현지시간) "전쟁이 당장 오늘내일 끝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에너지시장은 수개월간 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며 "겨울이 될 때까지 전쟁 여파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선 생산을 재개하려면 설비작동을 확인하고 파이프라인 막힘을 제거하는 등 여러 작업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 2~4주 정도가 예상된다. 주요 수출국인 걸프국들은 ...

    AI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4주 전쟁이 지금 끝나도 에너지시장 정상화에 최소 4개월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설비 재가동에 2~4주, 선박 운항 재개에 수주, 정유시설 재가동에 수주가 소요된다. 카타르 가스전 중단으로 LNG 복구에 3~5년이 예상되며 올해 석유생산량이 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IEA 사무총장은 이를 역사상 최대 에너지 위기로 평가하며…

  • 52% 2026.03.23 15:49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기적 일어나도 정상화 최소 4개월...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위기

    [미국-이란 전쟁](상보)IEA 수장 "중동위기, 70년대 오일쇼크+러우전쟁보다 심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지금 당장 끝난다고 하더라도 에너지 시장이 정상화하려면 최소 4개월은 더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줄어든 원유 생산을 재개하는 것부터 수송·정제 등이 전쟁 이전으로 회복하려면 상당시간이 필요해서다. 이코노미스트는 22일(현지시간) "전쟁이 당장 오늘내일 끝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에너지 시장은 수개월간 공급 부족에 시달려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수출국인 걸프국들은 일일 생산량을 전쟁 이전의 40% 수준으로 줄였다. 일일 생산 감축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AI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끝나도 에너지 시장 정상화에 최소 4개월이 필요하다. 걸프국들이 일일 생산량을 40% 수준으로 줄였고, 카타르 가스전은 전세계 LNG 공급량의 3%가 피해를 입어 복구에 3~5년이 걸릴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송 중단과 정유시설 재가동 지연도 문제다. IEA 사무총장은 이를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위기로 평가하며 호르무즈…

  • 78% 2026.03.16 07:45

    김종훈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주유엔 미 대사 "트럼프, 이란 에너지 시설 파괴도 선택 가능"

    "한국 등 5개국 호르무즈 군함 파견하라" 트럼프 발언 관련해 "논의 진행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 수출 중심지인 하르그 섬 석유시설 공습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았다고 마이크 월츠 주유엔 미국 대사가 15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말했다. 월츠 대사는 이날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 섬 정유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월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하르그 섬 군사시설 타격만 명령했지만 에너지 시설 파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그에 맞는 선택권을 행사할 것&...

    AI마이크 월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하르그 섬 에너지 시설 공격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까지 군사시설만 타격했지만 필요시 에너지 시설 파괴도 단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에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을 요청한 것은 걸프만 원유 수출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3% 2026.03.13 14:26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중동전쟁 최대 수혜국은 러시아?…원유 팔아 하루 2200억원 챙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흐름 막히면서 급부상…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채우는 상황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에서 러시아가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흐름이 막히자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역설적으로 미국이 촉발한 전쟁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을 채워주는 꼴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이후 러시아가 석유 판매로 하루 최대 1억5000만달러(한화 약 2235억원)의 추가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러시아가 석유 수출에 따른 세금으로 벌어들인 수입만 13억~19억달러...

    AI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러시아가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했다.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급증해 하루 최대 1억5000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두고 있다. 미국이 유가 급등 대책으로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완화하면서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이 하루 150만배럴에서 200만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설적으로 미국이 촉…

  • 18% 2026.03.13 10:14

    조한송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유가 급등에 놀란 미국…러시아산 원유 구매 일시 허용

    미국이 국제유가 안정화를 위해 해상에 묶여 있던 러시아산 원유를 각국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미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0시1분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에 대해 다음 달 11일까지 30일 동안 구매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승인의 목적은 기존 공급망의 전 세계적 도달 범위를 넓히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CNBC 분석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 세계 약 30곳의 해상에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는 약 1억2400만 ...

    AI미국이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해상에 묶여 있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 일시 허용하기로 했다. 전 세계 약 30곳에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는 약 1억2400만 배럴로 추정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기업과 소비자 피해를 우려한 조치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3년 7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 8% 2026.03.11 07:35

    조한송 · 머니투데이 · 국제부

    러 "트럼프·푸틴 통화서 러시아산 원유 해제 세부 논의 없었다"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출 제재 해제 가능성과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해당 논의는) 세부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일부 국가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은 글로벌 원유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직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출 제재 해제와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진척 중인 사항이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플로리다에...

    AI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트럼프·푸틴 통화에서 러시아산 원유 제재 해제에 대한 세부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화를 위해 일부 국가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시사했으나 구체 국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은 이미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30일간 한시 허용했고, 재무장관은 추가 완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란 공습으로 급등한 유가가 …

  • 62% 2026.03.09 16:40

    베이징(중국)=안정준 · 머니투데이 · 국제부

    中 중동 전문가 "호르무즈 봉쇄? 큰 영향 없어"…자신감 이유는

    "이란 사태에도 '페트로위안'·'에너지안보' 건재" 주장

    중국 정책 싱크탱크 학자가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가 중국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특히 위안화로 원유를 결제하는 '페트로위안' 체제도 건재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히려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관련, 이란보다 파키스탄 상황이 더 우려된단 해석도 나왔다. 판광 상하이사회과학원 유럽·아시아 연구소 교수는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이란 공습은 중국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중국 주도로 설립된 유라...

    AI중국 중동 전문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이 중국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 원유 결제인 페트로위안 체제는 건재할 것이며, 중국의 원유 수입 중 이란산은 13~14%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에도 러시아에서 석유 수입이 가능해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일대일로 프로젝트 관련 파키스탄 상황이 더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 68% 2026.02.24 06:00

    전형주 · 머니투데이 · 스토리팀

    "이 시대에 무슨 전쟁" 설마했는데 터졌다…사상자 200만명, 최악의 시작[뉴스속오늘]

    2022년 2월24일 새벽(현지 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친러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 교전이 있는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전역을 포함해 수도 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침공을 강행했다. 설마 했던 전쟁의 발발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당시 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용인할 수 없다"며 "작전의 유일한 목표는 지난 8년간 키예프 정권의 처형과 대량 학살에 고통받아온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

    AI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년째, 2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러시아군 120만명, 우크라이나군 60만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무력 충돌이다. 드론 활용으로 피해가 증가했고, 국제 제재로 러시아 에너지 수출이 끊겨 유럽 경제에 타격을 줬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차질로 국제 곡물 가격도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

  • 75% 2026.02.23 04:18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사상자만 200만명 육박… 러우전쟁 4년,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

    우크라, 나토 가입 갈등서 시작… 드론·에너지·스타링크로 확전 돈바스 영토 문제, 종전 불투명

    2022년 2월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4년이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전쟁으로 꼽히는 '러우전쟁'의 사상자는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방 중심의 세계질서가 격변하고 미국과 유럽 사이에 균열도 일으켰다. 종전 희망이 아직 보이지 않는 이번 전쟁의 키워드를 살펴본다. ◇나토=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접적 명분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추진이었다. 나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국가...

    AI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러우전쟁이 4년을 맞았다. 사상자는 200만명에 육박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전쟁으로 평가된다. 드론, 에너지, 스타링크 등 첨단기술이 전쟁 양상을 결정짓고 있다. 종전협상은 돈바스 영토 귀속을 둘러싼 입장 차이로 3차례 모두 실패했다. 유럽 정보기관은 연내 종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 72% 2026.02.22 14:15

    양성희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전황 바꾼 드론·스타링크, NATO 변화…러우전쟁 4년이 남긴것

    [러·우 전쟁] 만 4년 사상자 200만명 육박, 국제질서 재편…종전협상 장기화

    2022년 2월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4년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전쟁으로 꼽히는 '러·우 전쟁' 사상자는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방 중심의 세계질서가 격변하고 미국과 유럽 사이 균열도 일으켰다. 종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영토 문제로 난관에 부딪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년의 전쟁을 통하는 키워드를 살펴본다. ◇나토=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접적 명분은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추진이었다. 나토는 제...

    AI러우전쟁 4년간 200만 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NATO 확대가 전쟁 명분이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등장으로 대서양 동맹에 균열이 생겼다. 드론과 스타링크 같은 첨단기술이 전쟁 양상을 크게 바꿨다. 스타링크 접속 차단 후 우크라이나가 201㎢ 영토를 탈환했다. 종전협상은 돈바스 영토 문제로 난관을 겪고 있으며, 유럽 정보기관은 올해 안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 1% 2026.02.12 22:53

    조한송 · 머니투데이 · 국제부

    트럼프 봉쇄에 에너지 고갈 쿠바...러시아 긴급 수혈 나서나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 봉쇄 조치를 겪는 쿠바에 석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러시아 친정부 매체 이즈베스티야는 12일(현지시간) 주쿠바 러시아대사관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는 가까운 시일 내에 쿠바에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석유와 석유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빅토르 코로넬리 주쿠바 러시아대사는 지난 5일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최근 몇 년간 쿠바에 석유를 꾸준히 공급해 왔다면서 "쿠바에 대한 석유 수출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

    AI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봉쇄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는 쿠바에 러시아가 석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러시아 주쿠바 대사관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석유와 석유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산 석유 공급 단절과 멕시코의 지원 중단으로 쿠바는 장시간 정전 사태를 겪고 있으며, 남은 석유는 2~3개월분에 불과하다. 다만 러시아 내에선 미국의 유조선…

  • 4% 2026.01.23 10:45

    김종훈 · 머니투데이 · 국제부

    유가하락·EU 수입제한·베네수 원유…푸틴 '돈줄' 3중악재 맞나

    국제유가 약세 속 2·3위 수입국이던 인도·튀르키예 수입 줄여

    서방이 러시아산 원유 수출을 강하게 옥죄고 있다. 국제유가 약세로 수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서방 제재가 강화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돈줄은 점차 고갈될 수밖에 없다. 푸틴 대통령은 원유 수출의 최대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1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원유를 원료로 제3국에서 생산된 석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를 발효했다. EU 권역에서 석유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제품에 쓰인 원유 원산지를 증명하는 자료를 EU에 제출해야 한다. 서방의 ...

    AIEU가 러시아산 원유 기반 석유제품 수입을 금지하고 가격 상한제를 강화하며 해상 운송 전면 금지를 추진 중이다. 국제유가 약세와 겹쳐 러시아 우랄유 가격은 배럴당 35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인도·튀르키예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도 급감했다. 베네수엘라 원유 개발 확대로 유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푸틴의 주요 자금줄인 에너지 수출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53% 2026.01.05 14:37

    김희정 · 머니투데이 · 국제부

    루비오 "베네수 직접 통치 안해"…미국의 본심은 석유?

    "변화 이뤄질 때까지 석유 수출 봉쇄…침략 아닌 법 집행 작전" 미국기업들이 재투자해 증산…에너지 시장서 러·중 견제 목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뒤 "베네수엘라 운영(run)"을 언급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전쟁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며 직접 통치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을 계속 봉쇄하면서 새 지도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4일(현지시간) 루비오 장관은 NBC의 '밋 더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정책을 운영하는 것&...

    AI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후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직접 통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석유 검역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루비오는 중질유 부족으로 미국 기업의 베네수엘라 석유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매장량 세계 최대지만 생산량은 1%에 불과하며, 중국이 수출량 80%를 구매 중이다. 미…